국비지원과정 패스트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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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정O은 등록일 2025-03-04 조회수 4,36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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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성공
후기
#패스트파이브 취업
정O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DevSecOps 융합 인재 양성 과정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하고 계신 업무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FASTFIVE 클라우드세일즈팀에서 클라우드 솔루션 아키텍트(SA)로 근무하고 있는 정O은입니다. 현재 FASTFIVE 산하 파이브클라우드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및 최적화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IT와 무관한 영역에서 강사로 일하던 중 커리어 전환을 결심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DevSecOps 융합 인재 양성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다행히 수료 후 바로 취업의 기회를 얻어, 현재 회사에 적응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신입 SA입니다.
Q. 현재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무엇이고 해당 서비스를 이루고 있는 기술 스택은 어떤 게 있나요?
파이브클라우드는 대표적인 공유 오피스 브랜드인 FASTFIVE가 제공하는 종합 IT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현재 저희 클라우드세일즈팀은 AWS, GCP, Azure, NCP, 텐센트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사의 요구에 맞춘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 이전, 최적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 네트워크, 인프라를 포함한 다양한 기술 스택을 기반으로 각 고객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며, 머신러닝, AI, 보안, 데이터베이스, 서버리스, DevOps, 모니터링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폭넓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 우리 회사 이건 정말 좋다! 매력 한가지만 알려주세요.
다양한 벤더사의 클라우드를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AWS부터 텐센트까지, 고객사의 니즈와 상황에 맞춰 최적의 벤더사를 추천하고, 이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설계를 진행하며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SMB부터 엔터프라이즈까지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를 만나 기초적인 설계부터 머신러닝, AI,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등 여러 산업의 마이그레이션과 최적화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또한 대표적인 공유오피스 브랜드이기에 서울의 주요 지역에 다양한 지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언제 어디서든 서울의 주요 지역에서 편하게 근무하고, 업무에 필요한 미팅과 공부를 진행할 수 있따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Q. 면접에서 기억에 남는 질문은? 또, 면접 분위기와 면접 시 가장 필요한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직을 통해 커리어를 전환한 케이스이기에 직무 전환을 결심한 이유에 대한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질문은 면접의 근본적인 토대가 되었으며, 자기소개서에서도 가장 강조했던 부분입니다. 강사에서 엔지니어로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수강생들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교안을 준비해 교육했던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SA 직무에서도 고객사의 요구를 신속히 포착하고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또한, ‘비전공자’라는 요소를 단점이 아닌 강점이자 차별화 요소로 표현했습니다. 기존 커리어와 연계하여 다른 엔지니어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지점을 부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분들도 본인만의 강점, 스토리, 가치관 등을 잘 표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지금 다시 취업을 준비한다면 제일 많은 준비를 할 것 같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네트워크 기본기입니다. 클라우드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연결하려면 네트워킹이 가장 중요합니다. SA 업무의 핵심은 각 서비스와 서버들을 어떤 경로로, 어떻게 연결할지 설계하는 데 있으며, 클라우드의 모든 서비스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네트워크 지식이 부족하면 클라우드 SA 업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입사 후 네트워크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기에 SA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네트워크에 대한 탄탄한 기초 지식을 쌓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을 앞두고 있는 KG아이티뱅크 수강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비전공자로서 IT 엔지니어 과정을 수강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루하루 공부해도 시간이 쌓여야 이해되고 습득되는 지식들이 있었기에, 무지함을 견디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양은 한 그릇인데, 매일 그 양이 곱절로 늘어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것은 당연한 일이니,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하루하루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수료 후 빠르게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부딪히고 경험해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이 많기에 너무 겁먹지 말고, 지금 마주한 현재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전일제 수업에서 매일 많은 내용을 배우겠지만, 조금씩 자주 복습하며 쌓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이해의 날’이 찾아올 것입니다. ‘완벽’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완주’를 목표로 삼고 수업에 임하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다른 수강생 분들에게도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